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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 28일 첫 분양
작성일
2014.12.01
조회수
379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28일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분양한다.

2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LH를 통해 전북 익산시 왕궁면 일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1단계 분양은 전체 196필지, 139만9000㎡중 39필지, 34만㎡규모다.

LH는 12월15일부터 17일까지 입주신청을 받아 사업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본부 익산지사가 12월18일부터 12월29일까지 입주대상자를 선정한 후 12월3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공장인허가·등록절차 ▲입주대상 자격 등에 대한 안내서비스가 제공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앞으로 기능성평가지원센터 등 3대 연구개발센터와 파일럿플랜트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입주 농식품 기업에는 일정기간 법인세·소득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세제혜택이 주어지며 일정액 이상의 자본을 투자하는 기업에는 투자보조금·고용보조금·교육훈련보조금·근로자정착보조금 등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아울러 해외 식품기업을 대상으로는 외국인투자지역(FIZ) 지정을 추진해 ▲50년간 부지임대료 감면 ▲법인·소득세 3년간 100% 면제(이후 2년간 50%감면) ▲각종 지방세(취득·등록·재산세) 15년간 100% 면제 ▲투자보조금 등 다양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전북도, 익산시, LH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에 총 5535억원을 투입해 2016년 6월까지 R&D 등 기업지원시설을 완공하고 2020년 이후 연 매출 15조원, 수출 30억달러, 일자리 2만2000여개 창출, 연간 5조원의 국산 농산물 구매 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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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