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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성장동력산업에 1조 투자키로
작성일
2015.01.20
조회수
341

전북도가 탄소·융복합소재와 농생명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위해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15일 송하진 도지사와 산·학·연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전북과학기술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이들은 탄소와 농생명, 정보통신기술(ICT)·융합기술, 그린에너지 등 4대 분야를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44개 세부사업과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탄소 분야를 살펴보면 전북의 100년 먹거리 육성을 목표로 제시됐으며, 대규모 탄소소재 수요창출과 응용제품화를 통해 글로벌 탄소 허브를 조성하기로 했다.

농생명 분야는 농생명 자원 산업구조 고도화가 중점 추진되며, 전통문화 자원과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동북아 농생명 수도 실현을 목표로 한다.

ICT·융합기술 분야는 스마트 전북구현을 목표로 지역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ICT·융복합화 산업기반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그린에너지 분야는 산학연 협력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효율·친환경 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성장동력산업과 연계한 상용화개발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송하진 지사는 "농생명과 탄소 및 성장동력산업 집중육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도민과 다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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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