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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익산시, 3개 강소기업과 투자협약
작성일
2015.02.16
조회수
388

전북도와 익산시가 ㈜우신피그먼트, ㈜에덴소재, ㈜이앤코리아 등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과 투자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날 익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박경철 익산시장, 한웅재 익산부시장, 이규상 우신피그먼트 부사장, 김영동 에덴소재 대표이사, 최정환 이앤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신피그먼트는 익산시 제3산업단지 9563㎡ 부지에 오는 2017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에덴소재는 제3산단 1만479㎡ 부지에 30억원, 이앤코리아는 제4산단에 30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우신피그먼트는 안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 선도기업으로 무기와 유기안료, 염료 분야에서 국내 최정상의 위치에 올라선 기업이다.

이미 지난 2011년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에 익산시 3산단에 공장을 준공해 가동 중이다.

우산피그먼트는 사세확장과 수주량 증가로 인해 익산에 추가 투자를 결정하고 충남 당진에 위치한 본사와 공장도 익산으로 완전 이전하기 위해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덴소재는 익산시 왕궁면에서 불연성 섬유 단열재를 생산 중인 기업으로 매년 40% 가까운 증가량을 보이고 있는 수주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제3산단으로 확장 이전한다.

이앤코리아는 친환경 포장재 전문생산 기업으로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탄소응용필름과 진공필름, 생분해성 수지 조성물 등 1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기술선도 기업으로 현재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들에 포장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환경 조성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익산 투자를 결정했다.

박경철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익산시에 둥지를 튼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산업기반을 확충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힘써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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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