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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론(무인비행장치)산업 육성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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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0.13)
작성일
2015.10.15
조회수
397
전북 전주시가 드론(무인비행장치)산업 육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분야의 안전성검증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의 시범공역 분야에 공모를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하는 시범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 각각 5곳 정도 선정해 현행 항공법에서 규제하는 비행규제를 해제하고 물류·국토조사·지적측량 등의 유망사업분야의 사전운영과 검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이달 말 선정결과를 발표해 오는 12월부터 2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에 국비예산이 지원되지 않지만 향후 드론산업 선점의 중요한 기회로 보고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사업설명회 참석을 시작으로 지역의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범사업 대응에 만전을 기해 왔다.
전주시는 "이 시범사업은 국가예산 지원이 없는 비예산사업으로 진행되지만 공역확보를 통한 무인비행장치의 저변확대와 드론산업 선점으로 인한 관련 산업 등의 장기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까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접수한 이번 시범사업에는 사업 분야 41개 기업과 지자체 11여 곳이 참여해 드론산업의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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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