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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 기공
작성일
2015.11.23
조회수
455

전북 정읍시 신정동에 국내 농축산 미생물산업 육성 거점 구축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이 들어선다.

19일 정읍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인근 부지에서는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 지원센터'의 건립 기공식이 열렸다.

지난해부터 3개년 사업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지원센터는 국비를 포함 총 1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만4902㎡의 부지에 연건평 6525㎡,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기업보육실과 연구실험실, 공동연구실 등이 들어서는 지원센터가 내년 12월 준공되면 앞으로 국내 농축산 미생물산업 육성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미생물 제품의 효능 검증 및 보완은 물론 신제품 아이템 컨설팅과 창업촉진, 비즈니스 시설운영, 교육훈련 지원 등 미생물 전문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미생물 대량배양과 제재화에 대한 기술의 지원·이전, 제품등록 등 미생물을 이용한 사업화 역시 지원에 나선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우천규 시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이우송 생명공학연구원전북분원장, 강승구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생기 시장은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가 완공되면 바로 인근에 들어서는 미생물 가치평가센터와 함께 정읍시가 미생물분야 연구거점으로 우뚝 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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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