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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생태 결합된 특수목적관광지로 조성
작성일
2016.01.26
조회수
331

울산시는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울산을 산업과 생태, 교류협력 등이 결합된 '특수목적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경제수도 울산의 저력을 스토리텔링화하고, 글로벌 기업체 현장견학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확대한다.

또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생태산업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중국 학생과 기업체 연수를 유도키로 했다.

아울러 울산·중국 주요도시 교육기관 간 교류협력을 통해 중국 내 특수목적관광지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중국의 청소년·기업연수 전문 여행사가 '청두 청소년 교류단'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울산을 방문한다.

이들은 시청 홍보관과 현대중공업, SK에너지, 고래문화마을 등을 둘러보고, 시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울산을 산업·생태체험과 서머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와 연계한 특수목적관광 여행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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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