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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 3조2600억원
작성일
2016.03.04
조회수
377

울산시는 3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6 투자유치 전략협의회(위원장 오규택 경제부시장)'를 개최한다.

전략협의회는 민간 투자사업 지원을 위해 주요사업 추진 부서장과 관계기관 관계자, 행정·재정 지원부서 부서장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구성됐다.

이날 2015년 투자유치 성과 및 2016년 투자유치 추진 방향 발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각 부서 및 기관의 투자 계획과 추진 상황 발표, 자유 토론가 이어졌다.

특히 시는 2016년 투자유치 추진 방향을 '글로벌 투자의 중심지 울산'으로 잡고 올해 투자 유치 목표액을 국내 2조 3000억원과 외자 9600억원(8억 달러) 등 총 3조2600억원으로 삼았다.

이는 지난해 투자 유치 목표액 2조6436억보다 6164억원(23.3%)이 증액된 금액이다.

시는 이를 위해 투자유치 활성화 대응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 전개, 전략적 홍보 마케팅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을 세웠다.

또 지난해 추진한 강동 관광단지 조성사업, 울산 역세권 개발사업 등 14개 사업과 올해 신규 발굴한 그린카기술센터 기업연구소 유치 등 6개 사업 등 총 18개 주요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KTX 역세권 개발사업 1단계 완료, 강동 관광단지 조성 등을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목표액(2조6436억 원) 대비 3조3996억원(128%)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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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