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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올해 노·사·민·정 협력 사업 본격 추진
작성일
2016.04.19
조회수
529

중소·영세사업장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 강화
경비노동자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주력

울산 북구노사민정협의회가 올해 노·사·민·정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올해 고용노동 현안 의제를 중소·영세사업장 및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와 경비노동자 고용유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정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올해 중소·영세사업장 및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활동을 진행,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동자 건강권 향상 사업을 추진한다.

매곡일반산업단지와 달천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시례공단 등 영세사업장을 찾아 근골격계 질환 진단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와 아파트경비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지원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경비노동자 고용유지 및 차별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지난해 맞춤형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이어 일자리 지원 협약 대상을 확대,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이뤄졌다.

북구노사민정협의회는 박천동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노와 사 각 8명, 북구의회 의원 등 민 7명, 울산고용노동지청 등 정 2명, 북구청 복지경제국장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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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