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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유전자정보 해독 본격화…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
작성일
2016.09.08
조회수
473


울산시·UNIST, 2018년까지 1천명 혈액 채취해 '게놈' 분석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게놈(genome) 기반 바이오메디컬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8일 울산과기원에서 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 육성사업 자문위원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정했다.

게놈이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로 한 생물체에 담긴 유전자 정보 전체를 의미한다.

시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30억6천700만원(국비 24억5천400만원, 울산시 5억8천만원, 밀양시 3천300만원)을 들여 1천 명(울산시민 800명, 밀양시민 200명)의 혈액을 연차별로 채취해 유전체를 해독·분석한다.

올해는 울산시민 100명의 기증자로부터 혈액을 채취해 게놈을 해독·분석한다.

게놈 샘플은 생명윤리 관련 법령에 따라 관리된다.

이 사업은 울산시와 밀양시가 행정 지원, 울산대학교병원과 밀양시보건소가 혈액을 채취·관리한다. 울산과기원 게놈연구소(소장 박종화 교수)는 게놈을 해독·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울산과기원 게놈연구소는 울산시민 100명의 혈액을 분석해 개인별 생애주기에서 발생 가능한 질병의 유무를 데이터로 도출하고, 해독한 게놈 정보는 개개인에게 게놈 건강리포트로 제공한다.

2차 년도인 내년에는 600명의 기증자를, 2018년에는 3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인간게놈프로젝트는 개체의 DNA(데옥시리보핵산) 염기서열을 밝혀내고 이를 데이터로 축적하는 작업이다.

DNA 배열작업이 완료되면 유전적 성격을 가진 질병의 유전적 요인을 비롯해 다발성경화증, 암, 고혈압, 정신분열증 등 복잡한 성격의 일반질환 원인이 밝혀지고 개인별 맞춤 처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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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