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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 외국 바이어 울산 방문
작성일
2016.09.26
조회수
625
울산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한 외국 바이어들이 울산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서울시와 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외 관광업체 간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행사다.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리며 비즈니스 상담, 홍보관 전시, 관광설명회, 팸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팸투어 참가기업들은 서울-지방 간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를 타고 울산을 찾는다.
인원은 중국과 인도, 미국, 러시아 등 18개국 43명이다.
이들은 22일 경남투어를 시작으로 23일 부산투어를 거쳐 오후에 울산에 도착,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옹기 제작 체험과 옹기박물관을 둘러본다.
이어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해 대왕암에 깃든 전설과 동해의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24일 오전 태화강 십리대숲을 마지막으로 서울로 이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국적의 여행사 바이어들에게 울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실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