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울산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산롯데호텔에서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 실무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오는 8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 앞서 세부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운영 방법, 주제 및 부제 선정, 시찰 프로그램 현지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무자회의에는 시·도지사협의회 조백상 국제화지원실장을 비롯해 (재)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실무단, 시 통상교류과장 등 15명이 참석한다.

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과 '울산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역사·문화·산업·환경이 어우러진 시찰 프로그램을 구성해 울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울산롯데호텔에서 3개국 지방정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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