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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협력사·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88억 지원
작성일
2017.10.19
조회수
301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경영악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조선업 협력기업 등에 588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는 413억원이다.

울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 기반산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4억원을 지원한다. 100만 달러 이상 직수출 실적이 있는 무역업체에는 업체당 5억원이 지원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100억원이다.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 등에 지원하며 업체당 대출한도는 5천만원이다.

'울산시 출연 조선업종 특례보증' 75억원은 울산에 사업장을 둔 구조조정 대상 조선사의 협력기업과 향토 조선기업의 협력기업에 업체당 2억원, 조선 기자재 제조기업에는 업체당 1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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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