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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성공투자 비즈니스 포럼' 개최…투자 활성화 유도
작성일
2017.11.07
조회수
261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3일 호텔현대에서 '2017 성공투자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 열린 이 포럼은 적극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국내외 투자기업 네트워크를 구성,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끌어내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유공자 표창 수여, 취업장학금 전달, 특별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외 투자기업 임직원, 자치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기업 2개, 외투기업 3개, 관계기관 1개 등 7개 기업·기관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국내기업으로는 생산설비 증설과 신규 공장 건설에 각각 1천250억원과 1천32억원을 투자한 롯데케미칼과 덕양이 표창을 받았다.

외투기업은 노벨리스-고베제강 합작법인을 설립한 울산알루미늄, 산업용 가스공급시설을 증설한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재분산성 폴리머 파우더 공장을 설립한 바커케미칼코리아가 받았다.

관계기관은 울산도시공사가 산업단지 개발과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을 통한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외투기업이 대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한국바스프 울산공장이 대학생 10명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코트라 산업분석팀 한태식 과장이 '국가별 4차 산업혁명 전략 키워드'를, 김형철 연세대 교수가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인문학적 지혜'를 강연했다.

hk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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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