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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에너지산업 심포지엄…오일허브 추진 방안 모색
작성일
2017.12.01
조회수
301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남구는 3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남구 에너지산업 4.0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학술행사는 에너지 절감 실천방안과 국제 석유산업 환경변화에 대비한 남구 석유화학단지의 오일허브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남구가 주최하고 울산에너지포럼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했다.

심포지엄에는 남구와 기업체 관계자, 서동욱 남구청장, 남구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성 울산과학기술원 부총장이 '저탄소 경제하에서 수소에너지의 역할'이라는 기조연설에서 석유와 가스 산업 융합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국내외 석유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대응 전략', 김명재 한국동서발전 신성장사업실 차장의 '에너지 신산업 e클린 시티 조성사업 제안', 김의경 한국에너지공단 산업에너지실장의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혁명'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우리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능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한 에너지 분야의 4차 산업혁명의 길목에 서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에너지 신산업을 준비하고 전략을 마련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k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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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