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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력사업 고도화·첨단화에 내년 국비 781억 투입
작성일
2017.12.14
조회수
292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내년도 국비 781억원을 확보해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3대 주력 산업의 고도화와 첨단화를 지원한다.

시는 기존 주력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융·복합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친환경 가솔린자동차부품, 조선해양, 첨단화학신소재, 친환경에너지 등의 사업에 139억원을 투입한다.

또 대구, 경북, 경남, 세종 등 다른 시·도와 함께 신산업을 육성하는 경제협력권산업(지능형 자율주행 자동차, 친환경 선박, 경량부품소재)에 92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자동차 산업 7개 분야에 160억원을 투자해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자동차-화학 융합산업 기술개발, 고효율 차량경량화 부품 소재 개발 사업 등을 벌인다.

조선해양 산업은 4개 분야 230억원을 투입해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구축, 조선해양기자재기업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 등을 추진한다.

석유화학 산업은 9개 분야에 160억원을 들여 비식용 그린카본 바이오슈가 대량생산 기술개발,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센터 구축, 분리막 소재평가 표준화 및 공정 실증화 기반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한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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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