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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양·수산 분야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작성일
2019.06.24
조회수
295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해양·수산 분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해양·수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용역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지난해 4월에 착수했다.

종합계획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 북방경제협력 선도도시 울산'을 위해 글로벌 신해양도시, 해양 신산업중심도시. 지속 가능한 연안도시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은 ▲ 지역 특화를 통한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 에너지·물류 연계 북방협력 선도도시 조성 ▲ 고부가 가치 해양 관광 기반 조성 ▲ 해양·수산 과학기술을 통한 신산업 육성 ▲ 재생에 기반을 둔 어촌·어항 정주 여건 개선 ▲ 안전하고 쾌적한 연안 환경 보전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 친환경 스마트항 기반 구축 ▲ 북방경제교류사업 중심도시 조성 ▲ 해양관광·레저 콘텐츠 개발 ▲ 전통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 ▲ 도시어촌 만들기 ▲ 깨끗한 연안 생태환경 복원 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이 수립으로 해양·수산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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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