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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작성일
2019.10.02
조회수
92


수소산업 거점·에너지 융복합 등 5개 지구…투자·일자리 창출 기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가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해달라고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냈다.

'동북아 에너지 허브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울산시의 기본 구상이다.

수소산업 거점 지구, 일렉드로겐 오토밸리, 연구개발(R&D) 비즈니스밸리, 에너지융복합 지구, 동북아 오일·가스 지구 등 5개 지구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원전해체산업, 에너지 트레이딩산업을 중점 유치 업종으로 하고 동북아 최대 북방경제 에너지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5개 지구의 산업별 육성전략을 보면 수소산업 거점 지구는 울산이 가진 우수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수소에너지 실증, 연구시설 집적화, 기업 하기 좋은 규제혁신 지구, 미래 수소도시로 조성한다.

일렉드로겐 오토밸리는 수소산업을 전지, 자동차 산업 등과 융복합해 연구·생산·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로 만든다.

연구개발 비즈니스밸리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KTX울산역 역세권과 연계해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지원산업 활성화, 기업인·연구 인력 정주 여건 조성 역할을 한다.

에너지 융복합 지구는 연구소, 기업체, 전문 교육기관 등이 집적화된 원전해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내외 원전해체산업을 육성한다.

동북아 오일·가스 지구는 석유·가스 제품 보관시설을 만들어 동북아와 세계 에너지 물류 허브로 키운다.

지정 평가, 12월까지 예비 지정, 2020년 상반기 관련 부처 협의와 공식 지정이 이뤄진다.

울산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최상위 경제특구로서 국내외 기업과 우수한 연구기관, 인재가 모이는 산업생태계 조성, 신산업 성장과 주력산업 고도화는 물론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는 울산경제자유구역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0년 기준 총생산 유발효과 5조3천964억원, 총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7천665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3만5천89명으로 예상한다.

앞서 울산시는 2018년 10월부터 울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해 왔다.

울산발전연구원과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도시공사 등과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TF도 구성했다.

실무협의와 전문가 토론회, 현장 점검, 산업통상부 사전 컨설팅, 시민 의견 수렴을 한 내용을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반영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안은 산업부의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핵심인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활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혁신성장 중심도시 육성, 경제자유구역 특별법 지정 요건 충족, 다른 시도와 차별화한 전략, 울산 산업 전략 방향, 산업 간 연계성, 개발계획 수립 지역 등을 종합 검토·반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러 시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한다"며 "산업부 평가에 대비해 울산시가 요청한 후보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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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