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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제 활성화 위한 민생규제 혁신 나선다
작성일
2020.02.24
조회수
236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바꾸는 데 앞장선다.

울산시는 정부의 지역 민생규제 혁신 방안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기업에 규제로 인한 불편 사항을 받는 등 민생규제 혁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지역 기업에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고 시민 홍보를 펼친다.

또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추진단이 직접 시민과 기업을 만나 규제로 인한 애로 사항을 듣는다.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추진단 방문을 바라는 시민과 기업은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 규제혁신팀(☎052-229-6792)에 연락하면 된다.

발굴된 규제는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 등 중앙부처와 협의해 개선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70여 건에 이르는 민생규제를 발굴해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또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민생규제 혁신 토론회에 울산 주민참여단이 참여해 규제 개선에 힘을 모았다.

울산시가 건의해 해결된 주요 민생규제 사례로는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규 축산업 허가를 위해 집합 교육이 아닌 온라인 교육을 허용하도록 바꾼 사례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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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