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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에너지융합산단에 원전해체 기업 2곳 입주 예정
			
			
			
				
								
				
					
			
			
			
			
			
			
			
			
			
			
			
			
			
			
			
			
			
			
			
				
 
 
 
			
			
			
		
		
	작성일
					
						
						
						2020.09.10
					
				조회수
					390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9일 원전해체 전문기업 나일프렌트, 오리온이엔씨 등 2개 사와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나일프렌트는 특수목적용 기계, 오리온이엔씨는 핵 반응기 및 증기보일러를 각각 제조하는 업체다. 
 두 기업은 총 70억원 상당 분양대금 납부와 함께 제조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울주군은 이들 기업의 산업단지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이선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선도적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기업이 크게 성장하도록 기반시설과 근로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에너지 융합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생읍 신암·명산리 일대에 102만㎡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주변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돼 특히 원전해체 산업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jb@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