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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특별전에 관람객 7천명 다녀가
작성일
2020.10.27
조회수
238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6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하는 특별전 '숲과 나무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의 관람객이 7천명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7천번째 관람객은 20일 박물관을 찾은 한국조형예술고 교사팀 8명이다.

박물관은 이들에게 기념품으로 특별전 도록 등을 증정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서부 울산권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박물관에서,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했을 때 관람객 7천명 돌파 의미는 크다"고 말했다.

이 전시는 울산 역사 속 숲과 태화강 국가정원, 서부권 한독 산림협력사업 성공 사례 등을 통해 생태 환경 도시 울산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박물관은 '울산의 댐과 사람들'을 주제로, 대곡댐 이주 20주년을 맞아 대곡댐을 비롯한 울산 5개 댐 건설과 이주민, 댐 편입 부지 유적 등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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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