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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상장사 4월 시총 6조4천억원 증가…거래량·대금도 늘어
작성일
2021.05.12
조회수
253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울·경 상장사 시가 총액이 4월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7일 발표한 주식거래 동향을 보면 부산, 울산, 경남지역 상장사 199개사 시가총액은 70조7천780억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6조4천800억원(10.08%) 증가했다.

상장 종목 가운데 127개 종목이 상승했고, 62개 종목이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TX엔진(94.2%), STX중공업(93.3%), 한국특강(76%) 주가 상승률이 두드러졌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삼현철강(61.7%), 와이오엠(46.1%), 경남스틸(46%) 주가가 많이 올랐다.

부·울·경 주식투자자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전달보다 13.72%, 거래량은 7.03% 증가했다.

이 지역 상장종목의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바이넥스, 진양산업, 동국알앤에스 순이었으며 거래량 상위 종목은 동국알앤에스, 대성파인텍, 진양산업으로 나타났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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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