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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전국 최초 '수소기술 공모전'…수소관련 벤처 발굴·지원
작성일
2021.07.20
조회수
239

8월까지 공모, 대기업·공공기관이 파트너로 참여…최대 500만원 상금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 경제를 이끌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발굴을 위해 전국 최초로 '수소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후원으로 열리는 이 공모전은 '케이-수소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1기)'라는 이름으로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 핵심은 세계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울산 소재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해, 수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상용화가 가능한 수요 기술을 공유, 현장 적용, 투자 등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가스, 효성화학, 롯데케미칼, 에쓰오일, 한국동서발전 등이 이번 사업에 함께 한다.

공모 분야는 수소 산업 생산, 운송, 저장, 활용 분야로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울산센터 누리집(ccei.creativekorea.or.kr/ulsan) 또는 유-스타(U-STAR) 누리집(ustar.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선정된 팀에는 사업화를 위한 상금(기업당 최대 500만원),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공공 인프라 제공, 기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 등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 성장(Scale-up)을 위한 파트너사와 사업협력 기회를 주고, 1천600억원 규모 펀드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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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