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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작성일
2021.07.22
조회수
279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산단 조성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구 장현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장현 도시첨단산단 조성사업이 지난 4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후속 조치로 13일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고시한다.

이 사업은 정부의 '제7차 투자 활성화 대책'에 따라 국책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천454억원을 들여 중구 장현동과 북구 시례동 일원 31만6천㎡에 2025년 준공 목표로 산단을 조성한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에 지식·정보산업 중심의 첨단산업용지를 확보하는데, 이는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hk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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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