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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3D프린팅 발전특구 지정 본격 추진
작성일
2021.10.01
조회수
71


[울산=뉴시스]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29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3D프린팅산업 지역특화 발전특구 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1.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가 미래 혁신산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D프린팅산업 지역특화 발전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29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3D프린팅산업 지역특화 발전특구 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 관계자와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은 특구 지정 추진배경과 기본계획, 향후 일정 등을 집중 점검했다.

남구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앞서 지난 6월 초 업무협약을 맺고 3D프린팅산업 발전특구 지정을 공동 추진 중이다.

울산은 3D프린팅산업과 연관되는 자동차·조선·화학 분야 기업들이 모여 있어 3D프린팅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남구는 3D프린팅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구 지정 신청을 추진해 왔다.

3D프린팅은 합성수지나 금속가루 등을 이용하는 3차원 설계데이터 기반의 적층 제조방식으로, 기존의 금형성형과는 차별화되는 첨단 제조기술이다.

특히 재료 소모와 에너지 소비가 적고 맞춤형 주문제작이 가능해 미래 혁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구는 두왕동 테크노산업단지와 석유화학단지, 무거동 일원을 3D프린팅 특구 지정 대상지로 선정했다.

테크노산단은 각종 데이터와 기술 공유,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개발·생산지구로, 석유화학단지는 자동차·조선업과 연계하고 소재산업 등을 육성하는 실증·산업지구로 각각 설정했다.

무거동 일원에는 전문인력 교육과 국제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각종 체험존을 갖춘 교육·전시지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으로 정해졌다.

남구는 오는 11월 중 특구계획 열람과 주민설명회를 거쳐 12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4월 중 특구계획 심의를 거쳐 특구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3D프린팅산업 특구는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신성장 동력를 확보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계획 수립과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저작권자(c) 뉴시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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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