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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드론쇼 코리아'에 드론 표준도시 울주군 참여
작성일
2025.02.26
조회수
53


'울산 산불은 드론이 감시한다'
2024년 11월 울산시 울주군이 가을철·봄철 대형 산불 방지대책으로 드론산불감시단을 운영한다. [울주군 제공]



"차세대 드론 산업 중심되도록 지속적인 혁신 추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6∼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 2025(드론쇼 코리아)에서 드론 표준도시 울주군을 홍보하는 울주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박람회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사단법인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드론의 무한한 확장'을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15개국 306개사에서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울주군은 이번 전시에서 울주군이 보유한 다양한 드론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물은 드론통합 관제차량, 드론 스테이션, 산불감시 드론, 배송 드론 등이다.

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사업으로 대규모 인파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인 인파 관리가 가능한 인파 관리 시스템과 드론의 불법 비행을 탐지하고 방지하는 드론 탐지 시스템을 전시해 드론 안전관리 선두 주자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드론 박람회에 참가해 드론 기술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드론 특별자유화구역과 드론 실증도시 사업으로 울주군이 차세대 드론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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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