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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대 경제부시장 "기업 현장 목소리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할 것"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25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울산시,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찰청,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이날 단장인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협의회 운영 방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지역 투자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규제 개선사항 등을 파악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한다.
그간의 기관별 현장지원 사례와 성과도 공유한다.
울산경찰청의 신규 공장 진·출입 교통안전시설 관련 신속 협의 및 심의, 한국전력공사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공용 배전망 사용 인가, 한국수자원공사의 미포·온산공단 공업용수 협의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협의체는 이 같은 지원 사례와 유관기관 역할을 서로 공유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안 부시장은 "지역 투자기업들의 안정적 성장과 지속적 투자를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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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