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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출 824억달러 전망..조선 '기지개'
작성일
2011.01.31
조회수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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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는 올해 울산지역 수출이 지난해보다 15.4% 증가한 824억달러로 전망된다고 31일 밝혔다.

   무역협회가 지역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는 그동안 침체했던 조선경기가 되살아나면서 지난 2008년 기록한 연간 최대수출액(788억달러)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업종의 경우 선박 발주 취소나 인도 연기와 같은 불안요인이 감소하고 금융위기 이후 부진했던 선박금융이 활성화되면서 신규 수주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의 수요 증가와 국산자동차의 품질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 신차투입 등으로 지난해보다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석유화학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고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의 동반상승으로 수출이 지난해보다 16%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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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