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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옹기 '가장 큰 독' 세계기네스 인증받는다
작성일
2011.03.28
조회수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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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5전6기끝에 완성된 세계 최대 옹기
29일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만든 높이 229cm, 둘레 520cm의 세계 최대 옹기 옆에서 강길부 국회의원(왼쪽에서 세번째), 신장열 울주군수(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 인사들이 옹기 제작 성공을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이 옹기는 지난해 3월부터 제작을 시작해 5번 실패했으며 6번째 시도 끝에 이날 완성했다. 이 곳에서는 30일부터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개막한다.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울산 최대 옹기가 세계 최대옹기로 등록될 전망이다.

   이 옹기는 지난해 5차례나 제작에 실패했다가 6번 도전 끝에 제작 성공한 한국 최대 옹기이다.

   울주군은 한국 최대 옹기가 영국 기네스 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 최대옹기 인증을 받기 위한 서류절차를 모두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네스 월드레코드 측의 기록심판관이 다음 달 중 울주군을 찾는다.

   이후 이 기록심판관이 울산 최대 옹기를 직접 육안으로 실물을 서류와 맞춰 재확인하는 최종 과정을 거쳐 세계 최대옹기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번 한국 최대 옹기의 경우 기네스 월드레코드의 심의 과정에서 유사 분야가 없어 신규 기록 타이틀인 '가장 큰 독(Largest Earthenware Pot)' 분야를 새로 만들어 심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등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6만6천여건이 접수돼 10% 미만인 4천여건만이 공식기록으로 인증될 만큼 까다로운 심의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옹기는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옹기토와 잿물을 주재료로 제작한 것이다. 최종 실측 결과 무게 172kg, 옹기 전 둘레 214cm, 최대높이 246cm, 최대둘레 520cm, 바닥둘레 283.3cm 규모이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10월 한국기록원에서 이 옹기가 한국 최대 옹기라는 인증을 받았다.

   이 옹기는 울주군이 지원하고 울산 외고산 옹기협회가 만들었며, 지난해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열리기 직전인 9월29일 완성됐다.

   이 옹기는 날옹기(굽기 전에 흙으로 빚은 상태)에 이어 1천300도 이상의 소성(燒成ㆍ굽기)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2010년 10월에 열린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울주군은 2009년 3월부터 세계 최대 옹기 제작에 도전했으나 소성과정에서 가마 지붕이 파손되는 등 모두 6번 실패했다.

   울주군은 한국 최대 옹기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가 최종 확정되면 지역과 외고산 옹기, 옹기엑스포 이후 옹기마을 홍보 등에 국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옹기에 앞서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옹기는 울산 외고산 옹기협회의 신일성 전 회장이 2006년에 제작한 높이 200㎝, 둘레 505㎝의 옹기 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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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