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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울산 진하 세계윈드서핑대회 '팡파르'
작성일
2011.05.20
조회수
526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원한 질주(자료사진)
2010 울산컵PWA진하세계윈드서핑대회가 열린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선수들이 바다위를 시원스레 질주하고 있다.  

  '2011 울산컵 PWA 진하 세계윈드서핑대회'가 14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정상급 프로윈드 서퍼가 참가한 가운데 울산 진하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펼쳐진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간의 이번 대회에 90여명의 남녀 프로선수와 20여명의 PWA 임원과 심판 등 총110명이 참가해 PWA 월드컵 공식 종목 'Slalom 63' 경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에 세계랭킹 1위인 프랑스 안톤 알뷰를 비롯한 남자 톱랭커 20위권의 프로선수들이, 여자부에는 세계 1위 아르메이나의 사라 퀴타 등 수준급 선수들이기량을 겨룬다.

   PWA 월드컵 공식 종목 외에 한국윈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인 'RS;X급 대회'와 아시아 및 국내 엘리트, 아마추어 선수 등 25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Slalom OPEN' 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PWA 월드컵은 매년 세계 12개 해양 도시에서 열리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많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27일까지 진하바다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14일부터 22일까지 '진하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가 부대행사로 각각 이어진다.

   '울산컵 PWA 진하 세계윈드서핑대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ubc 울산방송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7시 울산 진하 명선교 옆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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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