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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독일 슈투트가르트 '상호협력 선언문'
작성일
2011.05.25
조회수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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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맹우 울산시장은 24일 독일의 자동차산업도시 슈투트가르트시를 방문해 두 도시 간의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선언문'을 채택했다.

   박 시장과 볼프강 슈스터 슈투트가르트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며, 어린이 친화적 도시 건설과 환경보호 정책의 지지 및 국제적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도시개발 정책을 수립할 때 재생에너지 사용, 온실가스 감축, 자전거도로망 확충 등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자동차 같이 타기, 걷기 및 자전거 타기 장려 등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울산과 슈투트가르트는 한국과 독일의 대표적 자동차산업 도시임을 인식하고 전기차, 수소차, 버스 및 이륜차 등 친환경 무공해 자동차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관련 산업의 기술교류와 시장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투자유치를 위해 유럽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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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