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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거리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작성일
2011.06.14
조회수
310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 도심 거리 곳곳이 디자인돼 아름답게 변하고 있다.

   11일 울산시 남구와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12년까지 도심 거리 4곳을 디자인해 예술과 세련미가 넘치는 '명품 거리'로 만들고 있다.

   남구는 올해 말부터 2012년 12월까지 달동 남구청에서 남울산 우체국 간 400m 거리를 디자인해 '예술이 숨 쉬는 길'로 바꿀 계획이다.

   남구는 이 거리에 구비 30억원과 국비 20억원 등 총 50억원을 들여 예술관련 시설과 조형물을 설치해 서울의 인사동이나 혜화동과 비슷한 전문 예술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남구는 이곳에 친수공간과 야외 공연장을 만들고 예술관련 상점과 카페를 유치할 계획이다.

   남구는 앞서 지난해 2월 총89억원을 투입해 울산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삼산동 현대백화점 앞 416m 구간과 무거동 울산대 앞 바보사거리 395m 구간을 디자인 거리로 조성했다.

   남구는 이곳에 인공 시냇물과 벽천(壁泉), 화단, 휴식공간을 만들고 주변 상가의 간판을 모두 정비했다.

   중구는 올해 말까지 20억원을 들여 중앙동 울산초등학교에서 성안동 롯데캐슬스카이 구간 480m를 디자인해 정비하기로 했다.

   이 구간에는 500년 이상 된 도로와 동헌(조선시대 관청)과 울산초교(옛 객사 터), 울산읍성, 태화서원이 있어 울산의 역사문화 중심지 전통을 살린 도시재생이 기대된다.

   중구는 이밖에 기존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재정비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도심 거리를 디자인해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녹색도시로 만들 계획"이라며 "거리를 디자인하려면 전선 지중화 사업 등에 예산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정부에서 진행하는 예술의 거리 조성 사업이나 도시 활력 증진 지역개발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공모해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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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