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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울산에 초대형 저유소 건설
작성일
2011.10.11
조회수
471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30만㎘ 석유 저장, 5만t급 선박 접안

   현대오일뱅크가 울산신항에 1천억원을 들여 초대형 저유소를 만든다.

   현대오일뱅크는 1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울산신항에서 권오갑 사장과 한홍교 울산지방해운항만청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저유소 및 부두 시설 착공식을 했다.

   울산신항 남항부두 8만6천800㎡(2만6천평) 부지를 메워 건설하는 이번 시설에는 최대 5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총 30만 ㎘ 규모의 저유소가 들어선다.

   현대오일뱅크가 100% 자기자본을 투자한 이번 시설은 2013년 하반기 완공돼 상업 가동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정유업계 최초의 상업용 유류탱크 터미널 사업"이라면서 "연간 270만t 규모의 석유제품과 일본, 싱가포르 등 물동량을 유치해 동남권 최대의 석유 및 석유화학제품 물류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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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