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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건조 선박 11년 연속 '최우수'
작성일
2011.11.30
조회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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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조선해운 전문지, 3척 올해 '명품선박' 선정

   현대미포조선(대표 최원길)이 건조한 선박 3척이 2011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현대미포조선은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지인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가 올해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아이버 밸런스, 할키, 아카마르호를 각각 올해의 최우수 선박(Significant Ships Of 2011)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해 인도한 선박들이 11년 연속으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2월 네덜란드 브룬사에 인도한 6천50t급 아스팔트 운반선인 아이버 밸런스호는 처음으로 건조한 선종임에도 최우수 선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길이 110m, 너비 18.2m, 높이 9.8m 규모의 이 선박은 아스팔트뿐만 아니라 코르타르, 중유, 디젤유 등의 다양한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2기의 독립된 카고 탱크와 운항 시 230℃의 고온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열매체유 보일러(Thermal oil boiler) 등이 장착된 고부가 선박이다.

현대미포 건조선박 3척 올해 최우수 선박 선정
현대미포조선(대표 최원길)이 건조한 선박 3척이 2011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지인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가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건조한 아이버 밸런스(사진), 할키, 아카마르호 선박을 각각 올해의 최우수 선박(Significant Ships Of 2011)으로 선정했다. 2011.11.17 <<지방기사 참고. 현대미포조선 제공>>

   지난 7월 대한민국 국적 선사인 JK 마리타임사에 인도된 3만7천t급 벌크선인 할키호도 현대미포조선이 만든 벌크선 중 처음으로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다.

   아카마르호는 지난 3월 프랑스 소카트라사에 인도된 3만7천t급 석유화학제품선 PC선이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선박은 지난 2001년 케이블 부설선인 나이트호를 시작으로 PC선 11척, 컨테이너운반선 6척, LPG운반선 2척, 컨로선, 오픈해치 일반화물선 및 특수 다목적선(TEFC) 등 모두 25척이 11년 연속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다.

   네이벌 아키텍트지가 발표하는 최우수 선박은 매년 세계에서 건조된 선박 가운데 기존 선박과의 차별성, 효율성, 디자인, 선주들의 선호도 등에서 업계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선박을 기준으로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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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