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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해양관광도시 설명회..투자자 관심
작성일
2011.12.08
조회수
485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의 강동권 개발 투자설명회에 많은 업체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울산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북구 강동 해양복합관광도시 조성지역에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롯데호텔 등 관광업체, 경남은행 등 금융권, 현대미포조선 등 기업체, 대명레저산업 등 관광시설 운영사, 과학기술인공제회와 현대증권 등 재무적 투자자 등 국내 39개사에서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강동권 해양복합관광도시의 고래센트럴파크, 관광레저쇼핑몰, 컨벤션호텔, 온천개발, 자동차박물관, 골프장건설 계획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강동권 해양복합관광도시를 주거중심의 산하지구, 유원지지구, 온천지구, 해안관광휴양지구, 산악관광휴양지구 등으로 나눠 오는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투자자에 대한 세금감면과 인허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약속했다.

   시는 설명회에 이어 참석자들을 개발현장으로 안내했다.

   오는 9일에는 대왕암공원, 고래박물관, 태화강대공원, 반구대암각화, 현대중공업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홍보할 예정이다.

   권혁진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제적인 금융위기로 강동권 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업체들이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며 "설명회를 통해 관광업체와 재원조달에 영향력을 미치는 기관 투자자의 공감대를 형성해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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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