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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부자도시"..1인당 GRDP 1위
작성일
2011.12.28
조회수
461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의 2010년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지역총소득, 개인소득이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해 '부자 도시'임이 입증됐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0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울산의 1인당 GRDP는 5천400만1천원으로 전국 16개 시ㆍ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전국평균은 2천404만5천원, 2위 충남은 3천801만1천원, 3위 전남은 3천248만1천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도시의 풍요로움을 알 수 있는 1인당 지역총소득(지역내 경제주체가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은 울산이 3천870만9천원으로 집계됐다.

   전국평균은 2천405만2천원, 2위 서울은 3천640만원, 3위 충남은 2천296만6천원을 각각 기록했다.

   시민의 삶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1인당 개인소득(지역 총소득에서 금융, 비금융, 일반정부 무분을 뺀 임금, 이윤, 연금 등 개인이 얻는 소득)은 울산이 1천627만4천원이었다.

   전국평균은 1천351만4천원, 2위 서울은 1천593만7천원, 3위 대전은 1천356만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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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