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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1년 기업 투자유치 '최대'
작성일
2012.01.02
조회수
475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2011년에 사상 최대의 기업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모두 150개 기업을 유치해 3조2천426억원의 투자와 8천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2007년에는 85개사(투자금액 8천20억7천만원), 2008년에는 13개사(〃 2조4천597억8천만원), 2009년에는 56개사(〃 1조9천890억8천만원), 2010년에는 49개사(〃 7천509억3천만원)를 각각 유치했다.

   지난해 유치기업 가운데 외국자본은 아로케미 등 11개사에 투자 예상금액은 1조396억원이다.

   유치기업은 시가 조성한 길천 2차, 신일반, 매곡 2ㆍ3차, 중산 2차 일반산업단지에 113개사, 울산ㆍ온산국가산업단지에 34개사가 각각 입주하고, 나머지 3개사는 개별 입주한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철저한 기업수요 분석, 맞춤식 산업단지 조성, 산업단지 기반시설비 지원 등 적극적인 투자유인책이 주효했다"며 "최상의 성공투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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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