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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 중국서 쌍용차 신차 성능시험
제목 없음
작성일
2012.02.24
조회수
548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는 쌍용차에서 개발 중인 'Y290' 차량의 혹한기 성능시험을 수행한다고 8일 밝혔다.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는 쌍용차와 함께 오는 9〜14일 겨울 평균기온이 -25℃〜-35℃인 중국 헤이허(黑河) 현지에서 Y290의 인테리어 부품 소음진동 특성 분석과 감성부품의 품질평가 등을 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번 시험결과를 설계에 반영해 신차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울산테크노파크는 자동차 시험분야에서 폭넓은 데이터베이스를 확보,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현대자동차 등 울산지역은 물론 쌍용차와 르노삼성차의 신차개발에 참여해 수차례 내구성능, 부품품질, 소음진동 평가 등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최대의 자동차 시험평가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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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