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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방재정 평가 '우수'..인센티브 10억
작성일
2012.03.09
조회수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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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 울주군은 2011년 지방재정 분석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1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ㆍ평가해 지방재정의 건전성, 안전성, 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평가기준은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계획성 등 3개 분야에서 20개 세부지표로 나눠 실시됐다.

울주군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86개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는 경상ㆍ실질수지, 채무부담이 매우 건전한 수준에 있으며 자체 세입기반은 전국 군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고 양호한 상태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는 인건비, 업무추진비 등의 기준경비와 민간이전 경비의 대폭 절감을 통해 매우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중기 지방재정계획 수립, 투ㆍ융자 심사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편성예산의 집행실적 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전 울주군 기획예산실장은 "경상경비, 선심ㆍ전시성 예산의 절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것이 큰 평가를 받았다"며 "재정 건전화는 물론 효율적이고 계획성 있는 재정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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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