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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글로벌센터 외국인 고충해결 '한몫'
작성일
2012.03.19
조회수
471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 글로벌센터가 외국인 주민의 고충 해결에 한몫하고 있다.

시는 글로벌센터가 2010년 3월 11일 개소 후 상담창구를 통해 2년간 외국인 주민의 민원 3천697건을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상담 유형은 통역 758건, 임금ㆍ고용 514건, 출입국ㆍ비자 476건, 의료 225건, 결혼ㆍ이혼 148건, 교육 137건, 법률 109건 등이다.

외국인 주민의 출신국가별 민원은 중국 1천436건, 몽골 912건, 인도네시아 637건, 베트남 467건 등으로 나타났다.

상담창구에는 외국인 주민 자원봉사자가 영어, 중국어, 몽골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권으로 나눠 상담하고 있다.

글로벌센터는 이밖에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토크하우스 운영, 울산생활 가이드북 발간, 한식요리강좌 실시, 다문화체험교실 운영, 자매우호도시 출신 외국인 주민의 친정부모 초청,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 운영 등의 일을 했다.

올해는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 외국인 주민 국가별 전통문화 육성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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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