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와 중국 허베이(河北)성은 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관광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산악관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민간ㆍ관광객ㆍ청소년ㆍ스포츠 단체 등의 교류를 적극 지원한다"고 했다.

   두 도시는 또 "관광전용 전세 비행기나 선박의 이용을 지원하고, 조건이 되었을 때 항공과 해상 직항노선의 개설을 고려한다"고 약속했다.

   울산시는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울주군 신불산 일대의 산악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알프스'를 브랜드로 사용하는 일본 도야마(富山), 중국 허베이(河北), 뉴질랜드 퀸스타운, 스위스 루체른 등 해외 4개 도시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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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