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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세관은 지난 6월 울산지역 무역수지는 수출 85억달러, 수입 73억6천달러로 11억4천달러 흑자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수출은 자동차와 유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3%, 17% 증가했지만 선박과 화학제품은 각각 47%, 6%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와 화학제품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 6% 줄었고 시설 기계류는 53% 늘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무역수지는 19억9천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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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