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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창조도시는 '친환경 첨단산업문화도시'
작성일
2012.08.17
조회수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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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울산형 창조도시 만들기 계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창조도시의 비전을 '세계적인 친환경 첨단산업문화도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는 글로벌전지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연구개발 빌리지 조성, 국제오일 및 금융허브지구 조성, 산악ㆍ해양ㆍ생태 산업관광 육성과 연계, 울산광역권 교통물류허브 구축, 녹색물길 문화도시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전지클러스터 조성은 울산의 전지 생산기반과 연구개발 계획을 활용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지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와 함께 경제, 생태환경, 문화관광, 사회복지, 교통, 도시공간, 교육, 정보화, 행정ㆍ재정, 국제화 등 10대 분야별로 추진 사업을 확정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조선해양산업지원센터 설립, 스마트형 하수처리 통합운영 관리 시스템 구축, 영남알프스 산악관광거점 구축, 시립미술관 건립, 지역거점 암센터 육성,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지능형 종합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기원 울산시 기획관리실장은 "정보사회를 넘어 창조사회로 나아가는 세계적 흐름에 부응해 울산형 창조도시 만들기 계획을 수립했다"며 "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태스크포스 회의, 전문가 의견 수렴, 포럼, 시민토론회 등을 거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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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