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오동호 행정부시장이 오는 24일〜9월1일 뉴질랜드와 호주를 각각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오 부시장은 '남반구의 알프스'로 불리는 뉴질랜드 퀸스타운시와 '울산-퀸스타운 산악관광 교류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뉴질랜드 중앙정부의 경제개발부와 자전거트레일공사를 찾아 자전거 활성화 시책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그는 이어 호주 시드니에 있는 대양주 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울산과 대양주 도시와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오 부시장의 뉴질랜드 방문으로 시가 지난해부터 '알프스'를 브랜드로 사용하는 세계 유명 도시와의 교류협력 체계가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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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