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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벤처기업 국제방위산업展 '기술혁신대상'
작성일
2012.09.17
조회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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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 벤처기업 국제방위산업展 '기술혁신대상'
울산 벤처기업 국제방위산업展 '기술혁신대상'
첨단 포구(砲口) 자동청소기를 개발한 울산의 벤처기업인 수성정밀기계(대표이사 안상진)가 국제방위산업박람회에서 '기술혁신대상'을 받았다. 아시아권 방위산업체로는 이 박람회에서 처음 상을 수상했다.  

첨단 포구(砲口) 자동청소기를 개발한 울산의 벤처기업인 수성정밀기계(대표이사 안상진)가 국제방위산업박람회에서 '기술혁신대상'을 받았다.

수성정밀기계는 지난 3〜6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박람회(MSPO)에 포구자동청소기(ABC SYSTEM)를 출품해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폴란드 국제방위산업박람회는 프랑스 지상장비전시회(EUROSATORY), 영국 방위산업무기박람회(DSEi) 와 함께 유럽의 3대 국제방위산업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박람회에는 세계 27개국에서 400여개 방위산업체가 참가했다.

수성정밀기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군(軍) 당국으로부터 포구자동청소기 구매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가 지난 2008년 개발한 포구자동청소기는 세계 각국의 육ㆍ해ㆍ공군이 보유한 각종 대포의 포구를 자동으로 청소하는 기계다.

포구에 화약 슬러지 등이 쌓이면 발사 당시 터져버리거나 포탄이 발사되지 않는 등 결정적 고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포구는 항상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상용화된 자동 청소기가 없어 꽂을대로 소총의 총구를 닦듯이 여러 명의 병사가 긴 막대 끝에 강철 브러시를 달아 장시간 밀고 당기며 손수 청소하는 수밖에 없었다.

일부 국가에서 자동 청소기를 개발했으나 부피가 크고 부속 장비가 많아 상용화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정밀기계의 제품은 포구에 들어갈 정도의 너비에다 길이 750㎜ 안팎의 소형 장비이어서 별도의 부속장비 없이 병사 1명이 15〜20분 만에 청소할 수 있다.

특히 각종 브러시가 포구 내 활강선 안쪽까지 깨끗하게 청소하는 첨단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수성정밀기계는 이미 국내외의 유수한 연구소로부터 품질보증과 공인검사성적표 등을 받았고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모두 10여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안상진 사장은 "박람회 참가국 관계자들이 제품의 콤팩트한 크기와 뛰어난 성능에도 찬사를 보냈다"며 "일부 국가에서는 당장 구매의사를 밝혀 본격적인 제품 양산과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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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