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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 성과보고회…"신성장 동력 창출"
작성일
2012.12.12
조회수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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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12일 울산롯데호텔에서 '2012년 연구개발 성과 전시회 및 원전기자재산업 발전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테크노파크는 올해 그린전기자동차 연구기반 구축, 2차전지 핵심소재 실용화, 과학연구단지 육성, 에너지산업, 산학연관 협력, 원전기자재 기술기반 구축 등의 분야에서 모두 93개의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그린전기자동차 연구기반 구축사업에서 올해 8건의 기술 개발과제를 수행해 특허출원 12건, 고용 40명, 설계와 시제품 생산 8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2차전지 핵심소재 실용화사업으로 전지 관련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음·양극재와 전해액 등 핵심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산업 분야에서는 부생가스(수소,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녹색기술 실용화와 수소타운 구축을 추진 중이다.

   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올해부터 2015년까지 추진하는 동남권 원전기자재 기술기반 구축사업으로는 원전기자재 기술 지원, 산학연 통합 교육과정 운영, 원전기자재산업 투자유치 지원과 국제 정보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테크노파크가 산학연관 협력사업을 운영한 결과 울산지역의 R&D 총 투자액이 2005년 3천721억원에서 2010년 4천522억원으로 22% 증가했고, 연구기관의 수는 2005년 123개에서 2010년 242개로 늘어났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시의 투자 연구기관으로 지난 2003년 설립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테크노파크가 신성장 동력 분야 연구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신성장 산업 창출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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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