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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세계 최대규모 수소타운 구축
작성일
2013.06.28
조회수
431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시는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테마파크인 수소타운을 다음달 7일 준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소타운은 온산산업단지의 부생 수소(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소)를 청정연료로 만들어 공급하는 시설이다.

시는 청정연료를 주택 140곳에 1㎾씩 140㎾, 공동시설을 포함해 민간건물에 40㎾(5㎾×6대, 10㎾×1대), 온산읍사무소에 10㎾(5㎾×2대)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부생 수소가 발생하는 기업체의 배관에서 수요처까지 바로 수소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청정연료를 활용할 경우 주택을 기준으로 할 때 월 720㎾h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등 평균 가구 전력 사용량의 2배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 사업에 국비와 민간지원을 포함해 모두 88억원을 투입했다.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수소공급·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에스피지산업, 연료전지 제조·설치를 담당하는 퓨얼셀파워, 현대하이스코, 효성, GS칼텍스, LS니꼬동제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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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