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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분기 선박·자동차 수출 회복세 전망
작성일
2013.07.08
조회수
215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울산의 전반적인 수출경기 둔화세가 3분기에도 지속할 전망이다. 다만 그동안 수출이 부진했던 선박과 자동차 수출은 서서히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심준석)가 울산지역 주요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3분기 수출산업경기 전망조사'에 따르면 울산의 3분기 수출경기 EBSI는 전분기보다 18.2p 하락한 80.4로 8분기 연속 기준선 100p 이하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인 수출경기 하락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EBSI 지수가 100 이하이면 직전 분기보다 해당 분기의 수출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고 보는 업체가 개선할 것이라는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이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설비가동률을 제외한 모든 항목의 EBSI 지수가 보합 또는 부진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수출계약(95.3), 수출상담(100.2)의 지수가 다소 하락하면서 보합 또는 약보합세가 예측된다.

최근 원화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수출채산성(76.4), 수출상품 제조원가(81.5), 수출단가(84.4) 등의 EBSI는 전 분기 대비 다소 상승했으나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역의 주요 수출품목별 EBSI 지수(전국 기준)를 살펴보면 선박은 EBSI 지수가 115.0p로 조사돼 하반기 예정된 드릴쉽, FPSO 등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에 따른 수출 확대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동차의 EBSI도 전 분기 대비 크게(20.2p) 상승하면서 기준선 100p를 돌파해 휴일특근 재개로 생산 차질 문제가 진정되면서 탄탄한 수출 회복세가 기대된다.

그러나 석유제품은 전 분기에 이어 약보합세가 예상됐으며, 화학공업제품도 EBSI 지수가 다소 하락하면서 1분기 만에 다시 100p 이하로 떨어지면서 보합세가 전망된다.

울산지역 수출기업들이 3분기에 겪게 될 가장 큰 수출 애로요인은 원화 환율의 변동성 확대(33.3%)와 미국의 출구전략 시행 발표로 신흥국 중심의 경기 부진 및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 등으로 수출 대상국 경기 부진(23.8%)을 꼽았다.

한국무역협회 심준석 울산지역본부장은 "하반기에도 지역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성장세 둔화 우려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지속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다만 그동안 부진했던 선박 및 자동차 수출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하반기 지역 수출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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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