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 invest Korea

울산항만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 지속가능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하는 경영대상은 올해가 첫 해로 '지속가능 경영' '인재경영' '고객가치 경영' '친환경 경영' '기술혁신 경영' 등 5개 분야에 43개 회사 및 기관이 선정됐다.

항만공사는 '나눔경영'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등 사회공헌 추진 전략을 수립해 실천에 앞장서고 지속가능 경영체계의 기틀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나눔경영을 위해 항만공사는 매년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사회공헌 사업비로 조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칭그랜트,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재능기부 봉사단 운영, 지역 메세나 운동, 공동모금회 동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지속가능 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공사 설립취지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