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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현수교 울산대교 건설 '착착'
작성일
2013.11.07
조회수
321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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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일 울산하버브릿지(주)가 시행하고 있는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2010년 5월 착공 이후 차질 없이 추진돼 11월 현재 공정률 67%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울산대교 핵심 공정의 하나인 주케이블 가설 작업이 시행되고 있다.

주케이블은 총연장 3920m(1960×2열)로, 세계 최초 초고강도인 1960mpa(200㎏/㎟)를 적용하고 있다.

중력식 앵커리지와 터널식 앵커리지 설치를 완료했다. 터널(3곳 1530m) 굴착을 완료하고 라이닝 및 공동구 시공 중이다.

이밖에 성내고가교, 접속교, 장생포 순환도로도 계획대로 공사하고 있다.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53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구 매암동~동구 일산동 길이 8.38㎞(본선 5.62㎞·연결로 2.76㎞), 2~4차로 규모로 2015년 5월 완공된다.

울산대교는 세계 3번째, 국내 최대 현수교(단경간)다. 개통되면 울산의 랜드마크로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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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