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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본기업 투자유치 전력
작성일
2013.11.29
조회수
365

울산시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에서 박성환 행정부시장, 박종록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정도 울산경제진흥원장, 오재순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과 서울재팬클럽 회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투자설명회에 초청된 일본기업은 유통(4개), 전기전자(3개), 건설화학(3개), 컨설팅(3개) 등 17개사. 주한일본대사관, 일본상공회의소, 일본무역진흥기구 등 정부지원기관도 참여한다.

투자설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수도로서 위상, 항만, 공항, 고속철도 등 최적의 산업시설, 최첨단 R&D(연구개발) 기반 및 풍부한 산업효용성, 울산자유무역지역 및 동북아오일허브사업 등 주요 투자유치 계획 및 혜택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정부와 시가 세계 4대 오일허브항으로 조성하고 있는 동북아오일허브 울산사업 현장인 신항만과 외국인투자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울산자유무역지역, 현대자동차를 둘러본다.

시는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일본기업을 잠재투자가로 정해 관리하고 향후 해외 투자유치단 파견 때 투자유치목표기업으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일본은 울산지역 투자의 30%을 차지하는 비중 있는 투자동반자로서 향후 지속적인 투자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울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투자 계획을 알리고 주요 투자도시로 각인시킬 것"이라면서 "12월 북미지역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해 전략적 투자유치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10월 31일 외국인투자주간(FIW) 행사에서 외국투자가 초청 투자설명회에 이어 서울재팬클럽(SJC)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유망 잠재투자가 발굴과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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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11.28)